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어지럼증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어지럼증의 대부분은 귀 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어지러움을 발생하게 하는 귀 질환으로는 메니에르병 , 이석증 , 기립성 저혈압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 이번 시간에는 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과 원인 ,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석증 증상 5
: 이석증의 증상은 일반적인 어지러움이 아닌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몸이 휘청거리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① 빙빙도는것 같은 심한 회전성 어지러움 증상 (안정을 취하면 어지럼증도 같이 호전되게 됩니다)
②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
③ 균형 상실 (몸의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게 됨)
④ 구토나 메스꺼움
⑤ 머리가 띵하면서 무거운 느낌
: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 자세를 고쳐 돌려 누울 때 , 고개를 들어 올릴 때 등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석증의 어지러움 증상은 보통 1분 내외로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호전이 되지만 , 그렇지 않고 계속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2. 이석증 원인
: 이석증은 몸의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 안에 있는 미세한 돌이 떨어져 나가 세 반고리관으로 들어가 이석이 움직이며 평형감각 세포를 자극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걱정할 정도의 큰 질환은 아니며 갑자기 생기는 어지럼증을 말합니다. 이석이 떨어져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추정되는 4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죠.
① 외부의 충격
: 교통사고나 머리를 심하게 흔드는 운동이나 춤 등으로 인해서 발생
② 노화
: 이석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기 때문에 떨어지기도 쉬워짐
③ 바이러스 감염
④ 면역력 저하
: 대상포진 같은 면역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치료방법 및 예방법
: 이석증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로 자연적으로 호전되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재발이 매우 심한 질환입니다.
그러니 병원에 가셔서 진단,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디오 안진검사를 통해서 발병 기간 , 증상 등을 확인하게 되고 치료도 용이합니다.
'이석치환술'이라는 체위 치료를 통해서 치료하게 되는데 1~2회 정도면 90% 이상이 호전되게 된다고 합니다. 3회까지 해서 안되면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 예방법
-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는 행동 금지( 축구 헤딩 ,급하게 머리를 숙였다가 드는 행동)
- 머리를 심하게 흔드는 춤 자제하기
- 앉았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이는 습관
- 금주 , 짠음식 피하기
- 베게를 높게 베고 자기
이번 시간에는 어지럼증의 원인인 이석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걱정할 정도의 질환은 아니지만 가볍게 넘기면 안 되는 질환이라는 점 잊지 마시고 , 평소에 생활습관을 고치셔서 작은 질병은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