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발견이 쉽지 않아 보통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사망률이 높은 암이 췌장암입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장기가 놓인 위치도 일반 검진으로는 발견이 어려운
1. 췌장암 초기 증상 6가지
: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려운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죠.
- 복통 , 식후 통증
: 췌장암이 생기면 척추 주변 신경을 자극해 복부 깊숙한 곳에 통증이 심하게 오게 됩니다.
- 등 통증
: 복통이 심해지다 보면 등까지 통증이 오게 됩니다. 췌장의 위치가 뒤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등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체중감소 & 식욕부진
: 소화불량 및 식욕부진은 소화액을 분비하는 췌장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 황달증상
: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
- 당뇨병 악화
: 췌장의 역할이 인슐린을 만드는 일인데 , 이 기능이 고장 나게 되면 당뇨에 걸리고 당뇨가 있던 사람들은 상태가 악화되게 됩니다.
- 회색 변
: 췌장암에 걸리면 담즙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변의 색이 회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 외에 근육 경련 , 위장관 출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췌장암 원인
: 췌장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중에서 몇 가지 꼽아본다면 흡연 , 당뇨 , 비만 , 식습관 , 과도한 음주 , 가족력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췌장에 악성 종양이 생겨 발생하는 암이며 , 발생 위치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췌장은 소화기능과 혈당 기능을 담당하는데 , 십이지장으로 소화효소 분비를 돕고 인슐린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췌장염이 걸린 후에 오래 지속되면 췌장암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3. 치료방법
: 췌장암의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 , 방사선 치료 , 항암 치료 , 증상 치료가 있습니다.
치료 방법 | 내용 |
수술 치료 | 암 종양이 췌장에만 있을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암 종양이 작을수록 완치율이 높습니다. 부작용 :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 고령 환자의 경우 위험성이 높습니다. |
방사선 치료 | 췌장에만 암이 있고 전이가 없는 경우에 방사선 치료를 진행합니다. 부작용 : 치료 부위의 피부 건조 , 구토 , 백혈구 감소 , 식욕부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항암 치료 | 암이 전이 된 경우 암 종양 제거를 위해 시행합니다. 부작용 : 일부 정상적인 세포 또한 손상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대부 부작용입니다 |
췌장암은 조기 진단 , 꾸준한 검진만이 답이라고 합니다. 초기 증상이 없고 소화기 장애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서 의심하기도 힘들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항상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