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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방광암 초기증상 3가지 - 비뇨기계 암 1위

by 연수건강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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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계 암중에 가장 많은 암이며 남성 암 중에 7위를 차지한 방광암. 보통 60~7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성보다 남성들의 발생률이 4배 정도 높은 암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방광암이 생기는 원인 , 증상 , 치료방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1. 초기 증상 3가지

 

 

- 통증 없는 혈뇨 (대표적인 증상)

: 눈으로 볼 때 소변이 빨갛게 나올 수도 있고 , 육안으로 볼 때는 투명하지만 현미경으로 확인했을 때 혈뇨가 보이기도 합니다. 색깔은 선홍색 , 까만색 , 갈색 등의 넓은 범위를 혈뇨로 볼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이나 감염에 의한 혈뇨는 통증을 동반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하복부 / 옆구리 통증

: 방광 종양이 생겨 신장으로부터 소변이 내려오지 못하게 막아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빈뇨감 , 급방뇨 , 배뇨 시 통증

: 배뇨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방광 및 원인

 

: 방광은 소변의 저장과 배설을 담당하는 속이 비어있는 주머니 모양을 한 근육 기관이며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기관입니다. 방광 내의 요로 상파에서 악성 변화를 일으켜 생기는 종양을 방광암이라고 말합니다.

 

 

방광암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 흡연이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 외에 염색약이나 독성 물질들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소변을 통해서 빠져나가면서 요관이나 방광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광에 변성이 일어나서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3. 치료방법 및 예방법

 

: 방광암은 크게 근침윤성 방광암 / 비근침윤성 방광암으로 나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암세포가 방광 근육에 침범을 했느냐 안 했느냐의 차이입니다.

 

 

- 비근침윤성 방광암 치료

 

: 방광에 있는 종양을 내시경을 통해 모두 제거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종양의 수가 많고 여러 종류일 경우에는 방광 내 약물을 주입하여 재발을 억제하는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 근침윤성 방광암 치료

 

: 이 경우는 방광 외에 다른 부위로 번진 경우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방광을 적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건 경우는 소장을 길게 잘라서 방광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 주는 인공방광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외에 수술이 어려운 경우나 방광 적출을 원치 않는 경우 방사선 요법 및 화학 요법을 통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방광암은 재발률이 높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무려 50~60%나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 수술하시고요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예방법

: 방광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딱히 없지만 생기는 원인을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예방이 되게 됩니다.

 

- 금연

- 유해물질 노출 줄이기 (전용 복장 착용)

 

항시 건강 관리를 위해 신경을 많이 쓰시기 바라며 정기적인 검진 및 상태를 확인하셔서 건강하고 오래 사실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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