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 발생률 중에 3위를 차지하는 암인 폐암. 그중에서도 남성들에게 훨씬 더 많이 발생하는 암이기도 합니다. 여성들보다 2배 높은 발생률을 나타나는데요. 그것은 폐암의 원인을 알아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폐암의 원인 , 초기 증상 , 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1. 폐암 초기증상 4가지
: 폐에 관련된 질환은 다양하게 있으며 증상도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폐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도 초기에는 폐암만의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주의해서 몸의 상태를 관찰해보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 기침 , 가래 , 객혈
: 폐나 기관지를 자꾸 자극하는 이물질이 생겨 마른 기침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슴통증
: 폐암이 초기보다 조금 더 진행이 되면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쉰 목소리
: 폐암이 생겨 성대를 지나가는 신경을 건드렸을 때 쉰 목소리가 발생할 수 있고 , 하루 이틀이 아닌 몇 주 이상 쉰 목소리가 지속되면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체중 감소
: 체중 감소는 폐암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 적절한 식사를 하는데도 체중이 이유 없이 빠지면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시간이 지나면 쌕쌕거림 , 호흡 곤란 , 얼굴의 부종 , 뇌기능 장애 , 뼈 통증 ,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2. 폐암 원인
: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폐암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누구나 알고 계시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흡연입니다.


폐암 환자의 90%가 흡연에서 비롯된다고 할 정도로 흡연은 폐암 발생률을 10~40배나 증가시키게 됩니다. 간접흡연도 포함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도 유전적 요인 , 외부 발암물질 (자동차 매연 , 석면 , 음식 할 때 나오는 연기 , 라돈 성분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폐암 치료방법 및 예방법
: 폐암의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같이 하게 됩니다. 수술은 1기 , 2기 등 초기에 발견된 경우에만 진행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가슴을 크게 절개하고 암덩어리를 제거하면서 주위 림프 절체를 하는 방식이었다면 , 최근에는 흉강경 수술이 보편화되어 거의 대부분은 흉강경 수술로 진행하게 됩니다.
*단계별 치료 방법
단계 | 치료 방법 |
1, 2기 | 흉강경 수술을 통해 암세포 절제 심장 질환 , 폐 질환 환자들 - 수술 X , 방사선 치료 시행 |
3기 | 수술 , 방사선 치료 , 항암 요법의 다양한 조합으로 치료 ( 환자 상태에 따라 다름 ) |
말기 | 항암 요법 시행 ( 증상을 낮추고 ,생존 기간 연장 ) |
*예방법
: 가장 좋은 예방은 '금연' 입니다. 폐암의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흡연을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 담배를 오래 피우신 분들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위 두 개만 잘 지키셔도 무서운 폐암으로부터 본인을 지킬 수 있습니다.
폐암은 늦게 발견되고 치료율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치료법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조기 발견하지 않으면 수술도 어렵습니다. 그만큼 사망률이 높은 폐암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 정기검진을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