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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도암 초기증상 4가지 - 원인 3가지

by 연수건강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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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오래가고 목소리가 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시나요? 입에서 위까지 음식을 보내는 통로를 식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식도에 문제가 생기면서 식도암이 될 수 있습니다. 식도암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느끼시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식도암 초기 증상 4가지와 원인 ,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도암 초기 증상 4

 

 

: 식도암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한다면 완치가 높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초기 증상을 캐치하고 알아낸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대게 무증상인 경우가 많은데 , 그래도 초기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① 가슴 통증

: 식도라고 목에만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 가슴에 흉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② 목 이물감

: 목에 무언가가 걸려있는 듯한 이물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도에 종양이 형성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③ 음식 삼킬 때 통증

: 식도의 표피와 점막에 종양이 노출되면 음식을 삼킬 때마다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④ 쉰 목소리

: 성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쉰 목소리가 나게 됩니다. 쉰 목소리 증상이 나오면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체중 감소와 만성 기침 , 구토 , 출혈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식도암 원인 3

 

 

: 식도는 인두에서 위까지 약 25cm 길이의 소화기관입니다. 식도암이란 이 식도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식도 내벽을 둘러싸고 있는 점막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잦은 식도염과 식도 점막 손상으로 인해서 식도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령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고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발병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① 음주와 흡연

: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식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둘 다 동시에 하게 되면 일반인에 비해 50배나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② 뜨거운 음식 섭취

: 뜨거운 음식이 식도에 직접 닿게 되면 염증이나 상처가 생겨 식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③ 역류성 식도염

: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산이 역류하여 식도에 무리를 주고 이때 생긴 상처들로 인해 염증이 생겨 암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3. 치료 및 예방법

 

 

: 식도암은 식도 내시경을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식도암의 위치 , 크기 , 모양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조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혹시 전이된 곳은 없는지 초음파 내시경도 실시하게 됩니다.

 

 

식도암 치료는 수술을 통해 식도에 구멍을 통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기본치료입니다. 위 또는 대장을 사용하여 식도 재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암이 너무 많이 진행된 경우라면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 예방법

 

- 금연 & 금주

 

- 균형잡힌 식습관

 

- 뜨거운 음료 마시는 것 피하기

 

-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

 

이번 시간에는 식도암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식도암은 다른 곳으로 전이가 잘 되는 암 중에 하나이고 초기 증상으로 자각하기가 쉽지 않은 질환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예방법을 숙지하시고 습관화하셔서 건강한 식도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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