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혈액순환이 안되고 뒷골이 당기는 느낌을 받으실 때가 있으시죠? 이런 경우 4대 성인병 중에 하나인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 뇌졸중이 생기는 원인 , 전조 증상 , 치료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1. 뇌졸증 전조증상 8
: 뇌졸증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그래서 전조증상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FAST캠페인이 있습니다.
F(FACE) : 안면 마비
A(ARM) : 팔의 마비
S(SPEECH) : 언어 장애
T(TIME TO) : 119 전화 요청
이렇게 뇌졸증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위 3가지이며 그 외 증상을 알아보면
- 안면 마비
- 팔의 마비
- 언어 장애
- 극심한 두통
- 코피
- 심한 어지러움
- 시력 저하
- 균형감각 상실
: 보통 증상은 계속 지속되는데 , 간혹 지속되지 않고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한다고 하니 , 위 증상이 발생했다면 빨리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2. 뇌졸증 원인
: 뇌졸증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단일 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라고 말할 만큼 무서운 질환입니다. 빨리 조치를 취한다고 해도 후유증이 남거나 재발할 확률도 높습니다. 보통 중풍이라고 불리죠.
발생하는 원인은 고혈압 , 당뇨 , 고지혈증 , 심장병 , 흡연 등으로 인해서 혈관이 좁아져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뇌 조직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뇌 손상이 일어나게 되는 원리입니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 노인분들에게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 혈관 자체가 노화되어 혈관을 막는 콜레스테롤이나 혈전들이 혈관에 붙어 점점 쌓이다가 생기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젊다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나쁜 생활 습관 ,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3. 치료 및 예방
: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이상 징후가 발생한 이후부터 무조건 3시간 이내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3시간이 넘어가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지면 뇌세포가 산소와 영양분을 받지 못해 사망하거나 조치를 취한다고 해도 큰 후유증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치료는 약물을 통해서 혈전을 녹이는 치료 또는 막힌 혈관을 뚫어 주고 다시 좁아지지 않게 넓혀주는 스탠드 삽입술이나 혈관 성형술 같은 것을 진행하게 됩니다.
◈ 예방법
: 뇌졸중이나 뇌경색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생활 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금연 , 금주 , 동물성 지방보다 채소 , 과일 섭취 , 꾸준한 운동 등으로 혈관 건강을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시는 것이 하나의 예방법이기도 합니다.
뇌졸중은 사실상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최대한 빠른 조치를 취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